보도자료

가좌노인문화센터, 취약노인보호사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작성일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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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에 위치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구는 최근 검단노인복지관과 가좌노인문화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취약노인보호사업공모전에서 검단노인복지관은 프로그램분야 우수상을, 가좌노인문화센터는 같은 분야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검단노인복지관은 치매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노인을 위해 치매 예방과 치매 관리 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 욕구에 맞춘 지속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 공을 인정받았다.

가좌노인문화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관계망이 급격하게 축소돼 정서 및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위한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실시한 것을 인정받았다. 이로 인해 노인들 간 지역 공동체 관계 형성을 도모했다는 평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주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파악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 프로그램 분야에는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총 655개소 중 94개소가 응모했다.

최기주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29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