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주춤하던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더니 멈추지를 않네요.
오늘 그 많은 회원들의 무료급식 행사를 집행하느라 센터 직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후원 무료 급식은 가좌센터 수강생 뿐 아니라 모든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 같은데 소요 경비도 상당하리라 생각되며, 이렇게 훈훈한 행사를 후원해주시는 단체와 집행하시는 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아침 수강을 하려면 수십미터 길게 늘어선 줄을 서서 수업 전에 식권을 제공 받기가 어렵습니다. 지난번에도 1시간 수강 후 10시 50분에 내려와 보니 12시 30분에나 식사가 가능해서 다른 볼일이 있어 그냥 돌아온 적 있으며, 너무 오래 기다리느니 집에 간다는 분도 있답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두 번이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주신걸 보면 적어도 일주일 전에는 결정된 행사라고 생각되는데 가좌센터 수강생들에게는 미리 식권을 제공해 주시면 정작 센터 수강생들이 제외되는 일이 없을뿐더러 당일 행사를 진행하는데 있어 복잡함도 덜 수 있으리라 여겨져서 제언 드리오니 재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본 센터에서 열성껏 강의하시는 강사님들에게도 같이 식사를 제공해 주시면 수강생들과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늘 수강생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안내해주시고 도와 주시는 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궂은 날씨에 건강 조심하셔서 기분 좋게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